조금씩 확실히 추워지고 있는 요즘. 고베에서 사는 나의 지난 주말 이야기. 토요일에 할 일을 정리하고 나서 시간이 조금 남길래 영화관에 갔다가 기다리면서 자판기에서 음료를 뽑아 먹었다. 시로이 카페라떼 白いカフェラテ 를 마셨는데, 진짜 맛있었다. 한국 자판기에서 파는 우유 맛이 나는 살짝 달달한 커피. 너무 맛있어서 자판기가 보이면 파는 지 보고 사마시고 있다. 일본에서 마녀가 가득 魔女がいっぱい 라는 제목으로 개봉한 한국 영화 이름 마녀를 잡아라 (더 위치스). 그냥 뻔한 영화일 것 같았지만 앤 해서웨이가 나오길래 볼까? 싶어서 찾아보니 미국에서도 극장 개봉을 안했고 한국에서도 개봉을 안한다고 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일본에서는 개봉을 해서, 극장에서 보고 왔다. 영화 자체는 정말 별로 였다. 뻔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