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시간이 오래되면서 옛날에 한국 살 때 느낌이 많이 들었다. 다들 정스럽고 너무 좋다. 사랑하는 친구와 가족이 있는 한국. 아이 옷을 물려받아서 선물을 많이 받았다. 너무 감사한 마음. 옷도 다 이쁘다. 최고. 계속 집에 있다가 오랜만에 버스를 탔는데 옛날 감성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았다. 아 이 느낌이지~ 버스 타고 창밖을 보고 있는데 버스 출발하자마자 기사님이 교차로에서 빠앙 경적 울리고 "야이 xx야 운전 똑바로 해" 소리를 질렀다. 후훗. 역시 한국은 이 맛이지. 아웃백은 투움바가 국룰. 너무 맛있다. 스테이크도 꿀맛. 수원역 구경하는데 롯백에 옵스가 있었다. 사람도 많고 빵 종류가 어마무시함. 어느 가게에 자리를 잡고 수다. 나는 아이스 캐모마일을 마셨다. 진정 효과. 진짜 오랜만에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