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나 유투브에서 가끔 봤었던 야매 돼지국밥 만들기를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남편이 돼지국밥이 먹고싶대서 사골부터 제대로 끓이기는 힘드니까 야매로 돼지국밥을 만들었다. 온라인에서 한국식품을 사면 송료가 나오니까 잘 안사는데 한번에 고추장과 고추가루 등 떨어진 조미료와 필요한 것들을 싹 구매했다. 이때 5봉을 사면 1봉당 1XX엔에 저렴하게 팔길래 사골육수를 구매했다. 양도 많고 괜찮은 것 같다. 야매 돼지국밥은 인스턴트 사골 국물에 돼지고기 수육을 넣고, 파를 넣으면 끝이다. 나는 이때 집에 수육이 있어서 넣어 먹었는데 진.짜x12345 맛있었다. 수육이 없는 경우는 돼지고기 삼겹살 적당한 두께의 고기를 된장 푼 물에 10분 정도 삶아 넣으면 된다고 한다. 깍두기를 담궜다. 맨날 해먹는 레시피인데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