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행복/집밥

초간단 집밥 - 순두부찌개, 부추전, 오쿠라 무침

인귀 2024. 7. 3. 20:00
반응형

초간단 집밥

순두부 찌개 직접 만들어 먹기에도 간단한 메뉴이지만 

최근에 슈퍼에서 순두부 찌개 국물을 레토르토로 판매하는 걸 사먹어 봤는데 괜찮아서 다시 한번 사먹었당.

 

일본 제품

이렇게 생긴 제품인데 여러 회사에서 나오고 있어서 종류가 많다.

그냥 국물자체여서 넣고 순두부는 키누 두부 사서 넣고,

냉동 해산물 사서 넣고 파 등등 야채 넣고 싶음 넣어서 끓이기만 하면 된다.

 

아주 간단하고 맛도 괜찮아서 좋다.

슈퍼에서 한번 사먹어봤는데 똑같은 제품을 교무슈퍼에서도 팔길래 또 사서 먹었당.

 

 

초간단 집밥

이건 부추전.

건강을 생각해서 도토리가루 반, 밀가루 반으로 부침개를 했는데 쫄깃하면서 고소하고 맛있었다.

 

부추 한단이랑 양파, 고추 넣어서 

소금 좀 넣고 버무려서 전으로 부쳐 먹었다.

 

장마라서 비가 자주 내리니 전이 생각나서 해 먹었는데 

순두부찌개랑도 잘 어울리고 좋았다.

 

 

초간단 집밥

한국에서는 먹지 않는 식재료인데,

일본에서 아주 자주 보고 특히 여름철에 잘 먹는 오쿠라.

 

처음으로 사서 오쿠라 오카카 무침을 만들어 봤다.

사실 아가 유아식으로 먹이려고 오쿠라를 사용하고 남은 걸 처리하기 위하여 ㅎㅎ첫 도전

 

인터넷으로 적당한 레시피 검색해 보니

오쿠라는 소금을 묻혀 도마에 비벼서 솜털을 제거하고 삶는다.

그러고 나면 가츠오부시 넣고 간장 넣고 끝이다.

 

내 입에는 그냥 뭐... 맛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는데 ㅎㅎ

건강에는 좋을 것 같당.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