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있을 때 식사 못챙겨 먹을 때가 많았는데 남편이 먹으라고 이스즈 빵이랑 음료를 챙겨다 줬다. 고맙당 :) 고베 사람들은 이스즈 빵을 먹으면서 자란다. 나도 고베사람 ! 이유를 전혀 모르겠는데 갑자기 글씨가 쓰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프랑프랑에서 핑크 다이아몬드 귀여운 볼펜도 사고 세리야에서 공책도 사고 뭘 쓰지 싶어서 노래가사 같은 거 쓰고 그랬다. 그러다가 내가 요즘 맨날 맹 한 거 같아서 하고 싶은 일 정리했다. 엄청 많지만 그 중에서도 영어공부, 한자공부, 글쓰기, 책읽기 이런 건 항상 내가 하는 것들. 스터디는 내가 영어공부를 꾸준히는 하는데 전혀 안느는게 하루에 개미똥꾸멍만큼만 해서 같아서 사람들이랑 모여서 스터디해야겠다 싶어서 스터디를 만들었다. 열공해야지. 그리고 커피는 이사가면 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