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야마 2

겨울이 가기 전에 오카야마 히나세 日生 굴 오코노미야키

예전에 남편이랑 오카야마 히나세에 타마짱이라는 굴 오코노미야키 (카키오코)를 먹으러 간 적이 있었는데 찐 맛집이었다. 오랜만에 바람쐬러 다시 한번 가봤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다른 집에 갔다. 근데 여기도 줄이 있는 건 마찬가지라서 한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늦은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모리시타, 그런데 맛이 없..다기 보다는 특별하지가 않았다. 가성비는 좋은 편. 그래도 타마짱 아니면 굳이 오카야마 히나세에 갈 필요가 없겠구나 싶었다 ㅠㅠ힝... 줄을 너무 서고 진짜 느리다. 안가는 걸 추천. 한국도 휴게소 구경이 짱잼이듯 일본도 휴게소 (道の駅) 구경하는 게 진짜 재밌다. 히나세 가서 밥 먹고 집 오는 길에 휴게소가 있어서 들렸는데 볼 거리가 많았다. 사람은 거의 없었지만 오카야마 특산물이나 히..

여행/일본 2022.02.28

오션뷰 호텔, 오카야마 1일 관광

작년에 오카야마는 가본 적이 있었는데, 히로시마에서 집으로 오는 루트에 있어서 하루동안 오카야마 여행을 즐겼다 :) 일부러 그래서 올 때 티켓은 오카야마에서 코베로 오는 신칸센 티켓을 구매했는데, 미리 구매해서 약 4천엔 정도로 조금 저렴하게 살 수 있었다. 히로시마부터 오카야마까지 어디여도 좋으니 오션뷰 호텔에 묵어보고 싶어서 찾은 다이아몬드세토나이마린호텔 ダイアモンド瀬戸内マリンホテル. 차로만 봤을 때 위치적으로는 쿠라시키로도, 오카야마로도 약 40분 정도 소요되는 해변가에 위치하고 있다. 우연히 고 투 트래블이 끝나기 직전에 예약을 해서, 저렴한 가격인 약 1만엔 정도에 오션뷰 + 조식 포함한 호텔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 만족해서 다음에 또 가고 싶은 호텔이다. 오션뷰. ..

여행/일본 202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