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한국과 일본 산부인과의 차이 중 하나가 기형아 검사다. 한국은 주수에 맞게 기형아 검사를 진행하고 일본은 기본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의사 선생님이 아무 말도 안하고 넘어가고 주수별로 기형아 검사를 진행하지도 않는다. 한국에 사는 사람들은 한국 스타일이 익숙하니까 이해가 안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일본에서는 이게 당연한거니 일본에서 임신하고 출산하려면 일본 스타일을 따르거나 혹은 한국에 가서 검사를 받거나 하는 등 선택을 해야 한다. 주수별 기형아 검사 임신 11~12주 : 1차 기형아 검사/ 목 투명대 검사 목 투명대를 검사해서 보통 3mm 이상이면 다운 증후군을 의심하여 양수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임신 ~18주 : 2차 기형아 검사/ 니프티 검사 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