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입국시에는 PCR 음성 확인서가 필요하다. 물론 백신을 3차까지 맞았으면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에 올때는 PCR 검사를 안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었다. PCR 검사에 대해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정보가 중구난방이라 그냥 마음 편하게 수원에서 주말에도 검사를 진행하고 다음날이면 검사 결과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알아봐서 윌스기념병원에 가서 PCR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는 약 10만원 정도 냈고 코를 엄청 깊게 찔러서 아파 죽는 줄 알았다 ㅋㅋ 그래도 이제 PCR 검사 적어진 편이라 사람이 붐비거나 하지는 않았다. 점심으로 인계동 시루향기에 가서 콩나물 국밥을 먹었다. 진짜진짜 짱맛. 원래 다른데보다 시루향기 콩나물 국밥을 좋아해서 너무 맛있어서 거의 춤을 추면서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