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랜드 중식 맛집 - 우메코란 うめ皇蘭

갑자기 딤섬 먹고 싶어서 

딤섬 먹을 데를 찾아봤는데 아기랑 같이 가기에는 

하버랜드로 가야 할 것 같아서 우메코란이라는 딤섬, 중화요리 가게에 다녀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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飲茶café＆創作中華バル うめ皇蘭 · Kobe, Hyogo

 

아이와 함께 식사를 하기에는 

하버랜드가 정말 좋다. 

차타고 가면 되고 유모차 끌고 갈 수 있는 식당도 많고. 

 

 

우메코란

하버랜드 식당은 어디나 사람이 많은데 꼭 한두군데 별로 인기 없는곳은 자리가 좀 있다 ㅎㅎㅎㅎㅎ

우메코란도 주말 점심이라 대기가 있기는 했는데 10분 정도 기다리고 금방 들어갔다.

 

안에 들어가니 꽉 찬 좌석들에 모두

아기 손님들이 있었다 ㅎㅎ

 

아기들이 좋아하는 곳일지 어른들이 먹고 싶은 곳일지 :)

 

 

우메코란

주문은 태블릿으로 하면 되고,

아래에 언어 선택으로 다른 언어도 선택할 수 있다. 

 

나는 오랜만에 딤섬이 먹고 싶어서 간 거라서 

딤섬이랑 마라 탄탄면, 남편은 루러우판, 칠리 새우를 주문했다. 

 

 

우메코란

탄탄면을 좋아하지 않는데 

마라라고 하길래 시켜 봤다. 

 

맛있었당. 탄탄면 맛이 진하지 않고 매콤한 국물 라멘 느낌이었다.

맛있다! 잘 시켰당.

 

 

우메코란

칠리새우! 맛없없.

사진을 보니 칠리 새우가 아닌가 에비마요인가?

 

새우 튀김에 소스에 맛있당~ 나도 하나 뺏어 먹었다.

 

 

우메코란

루러우판. 한입 뺏어 먹었는데 맛있었다. 

모토마치에 맛있는 루러우판 가게 있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당.

 

 

우메코란

내가 먹고 싶었던 딤섬~

너무 이쁘잖아!!! 10개 세트인데 가격도 괜찮은 편.

완전 좋잖아~~~

 

하고 먹었는데,

돼지 비린내가 많이 나서 맛이 좀.. 그랬다.

뭘 먹어도 돼지고기 들어간 딤섬은 다 그래서 아쉬웠다. 

 

 

우메코란

딤섬 먹으러 간건데

딤섬 빼고 다 맛있게 먹고 와버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