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비빔에서 감자탕을 주문해 먹었다. 예전엔 비빔 좋아해서 정기적으로 시켜먹었는데 저렴하지는 않다보니 어느새 안시켜먹은지 꽤 된 것 같았다. 비빔 bibim 은 한국 음식을 냉동 식품으로 판매하는 곳인데 한식당도 체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카타 마루이에 있어서 한국 요리 먹고 싶을 때 갔었당. 감자탕 냠냠 맛있다. 그냥 한국에서 먹는 거랑 비슷하다. 비빔 시켜두면 반찬 걱정 안할 수 있어서 좋당. 자라 홈에서 산 홈 슬리퍼. 어떻게... 이렇게 될 수가 있지? 혹시 발...에 가시가 돋혔나? 내가 그동안 써본 홈 슬리퍼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다. 디자인도 너무 이쁘고 세련됐는데 편안했다. 결국 제 몫을 다했기에 굿바이 보내줘야 했당. 미카게에 있는 한식당에서 몇번 삼겹살을 먹었는데 맛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