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메뉴 2

백종원 잔치국수 비슷하게 해먹기

장보러 슈퍼 갔는데 간사이슈퍼에서 허니버터칩을 싸게 판매하고 있었다. 하나 사와서 먹었는데 역시 맛있다. 보통은 라이프 가서 장을 보는데 간사이 슈퍼 쪽에 볼 일 있어서 갔다가 장을 간단하게 봤다. 당근, 애호박, 표고버섯. 요즘 늘 비가 내리고 날이 흐려서 잔치국수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잔치국수 레시피를 검색해보니 백종원 잔치국수 레시피가 많이 뜨길래 비슷하게만 하고 내 마음대로 만들었다. 1. 멸치, 다시마를 넣고 물을 10분 이상 끓인다. 2. 간장 6큰술 정도를 넣는다.간이 부족해서 멸치 다시다 반스푼을 넣었다. 3. 당근반개, 쥬키니 반개, 표고버섯 2개를 채썰어 넣는다. 4. 채소가 익는동안 면을 삶는다. 소면 5분정도 삶아 찬물에 헹궈서 준비했다. 5. 야채가 충분히 잘 익었으면 계란물 2..

장마철 메뉴, 수제비

비가 억수같이 내리다가, 그치기는 해도 또 내둥 흐리기만 한 장마철 날씨. 이런 장마철에는 국물 요리가 제격인데 특히 수제비가 생각나서 수제비를 만들어 먹었다. 집에 신김치가 있어서 김치 수제비 맛 내기가 쉬었다. 나는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편인데도 굉장히 시원하고 맛있었다. 김치 수제비 만들기 1. 수제비 반죽은 물을 넉넉히 넣어 질게 만들어 준비. 2. 멸치를 넣은 물을 10분 끓여 육수를 만든다. 3. 김치와 마늘, 국간장을 넣고 끓인다. 4. 수제비 반죽을 떠서 넣고 수제비 반죽이 끓는 물에 올라오면 익은 것으로 확인하면 된다. 5. 파가 있으면 파를 넣어 마무리. 국물 맛이 끝내주게 시원해서 진짜 맛있게 잘 먹었다. 해산물이나 다른 특별한 재료가 없어도 김치만 맛있으면 금방 맛있는 요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