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도 넓고 남향이라 해가 많이 드는 게 늘 아까웠어서 2월이 되고 깻잎키우기를 도전. 해외 거주하는 사람들은 깻잎이 키우기도 쉽고 깻잎 구하기는 어렵고 그런 이유로 많이들 깻잎키우기를 하는 것 같다. 코난에서 흙도 사오고 화분도 사오고, 코난은 정말 없는 게 없다. 씨앗 종류도 정말 다양하게 판매 중이었다. 깻잎은 えごま 로 팔고 있는 씨앗을 사와서 심었다.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 우리 동네 영화관은 늘 사람이 별로 없는데 이상하게 사람이 많아졌을 때 귀멸의 칼날이라는 영화가 상영중이라는 걸 알았다. 그래서 인기가 있나보다?했는데, 최근 일본 영화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했다는 기사를 보고 넷플릭스에서 정주행했다. 별로 재밌는지 모르겠었는데 1화 보면서 울었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