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야 2

아시야가와 4년만에 벚꽃축제 芦屋さくらまつり

아시야에서 코로나 때문에 계속 열리지 못했던 벚꽃축제 芦屋さくらまつり 가 4년만에 개최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시야에 벚꽃을 보러 갔다. 길거리 스테이지에서 시간대별로 공연도 있고 마츠리를 생각하면 꼭 관심이 가는 야타이 포장마차도 있다고 해서 신나서 갔다. 이미 역에서 부터 사람이 진짜 많았다. 한신 아시야에서 내려서 아시야가와쪽으로 걸어갔다. 뭔가 내가 생각한 것 보다는 벚꽃이 안보이긴 했지만 아시야 풍경은 보기만 해도 안정되는 느낌이 든다. 아시야가와는 물이 적지만 깨끗해보인다. 아쉽게도 날씨가 뭔가 꾸리꾸리했다. 한신 아시야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데.... 아니 진짜 ㅠㅠ 빵냄새가 너무너무 좋아서 홀린듯 들어갈 뻔 했다. 뱃골이 더더더 넓다면 빵 다 사서 먹고 싶었지만 야타이 포장마차 갈 거 생각해서..

코베 일상 2023.04.04

아시야 芦屋 맛집- 토산진 소바/ 팡타임 PANTIME

아시야는 芦屋 정말 멋진 곳이다. 부자동네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딱 아시야 역에 내려서 동네를 산책해보면 조용하고 뭔가 동네가 살기 좋아보이는 느낌이 많이 든다. 토산진 土山人 은 아시야의 소바가게이다. 11시 30분에 오픈인데 미리 예약도 안되고, 번호표도 없으니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구글 평가를 보니 줄을 선다는 이야기가 있길래 오픈 시간에 맞춰 갔다. 역시나 줄이 늘어서 있었지만 앞쪽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줄을 서는 맛집이어도 이정도면 좋은데 한시간 이상 줄서고 그런건 좀 힘들다. 토산진은 직원분이 친절하시고, 오픈 살짝 전에 미리 인원 체크부터 해주신다. https://ashiya-dosanjin.gorp.jp/ 芦屋 土山人 芦屋エリアの芦屋の手打蕎麦専門店、芦屋 土山人のオフィシ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