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볶음 4

집밥 해먹기 - 오징어볶음, 계란찜, 콩나물국

별 건 아니지만 이것저것 만들어서 집밥을 해 먹었다:) 메뉴는 오징어 볶음, 계란찜, 콩나물국, 두부구이, 무생채! 무생채 한번 만들어 봤는데 맛있어서 또 한번 만들어 봤다ㅎㅎ 맛있당 오징어 볶음 만들기 오징어는 그냥 냉동 오징어로 몸만 있는 걸 구매했다. 오징어 몸통 2장 한팩에 들어있는 제품으로 2인분 만들기에 충분하다. 1. 오징어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놓기 2. 고추장 반술, 간장 2큰술, 굵은 고추가루 1큰술, 고운 고추가루 1 큰술, 설탕 1.5 큰술, 물엿 1큰술, 후추 살짝,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 큰술 넣고 섞어서 양념장 만들기 3. 기름 두른 후라이팬에 대파 반대 정도 굵게 썬 것, 양파 반개 슬라이스 해서 볶다가 오징어를 넣는다. 4. 오징어는 너무 익히면 안되니 살짝 볶다가 ..

멸치볶음, 오징어볶음 만들어 먹기

철분이 들어 있어서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멸치 볶음을 만들어 먹었다. 잔멸치가 슈퍼에 없길래 가장 작은 사이즈의 마른 멸치를 50그램 샀다. 300엔 정도 했다. 일단 멸치 머리랑 똥을 다 따고 슥슥 볶아준다. 그 다음에 체에 거르면 가루들이 다 떨어져 나간다. 그렇게 간단하게 준비! 멸치가 준비 됐다면 팬에 기름 두르고 달궈준다. 그리고나서 멸치 넣고, 간장과 다진마늘, 설탕을 한 스푼씩 넣고 물을 두스푼 넣고 볶아준다. 좀 볶아주다가 고추를 다져서 넣으면서 올리고당을 한스푼 넣고 더 볶아준다. 색이 잘 물들었다 싶을 때 맛을 봐서 설탕이나 간장이나 가미하면 된다. 나는 저렇게 양념했을 때 짭짤 달달한게 딱 맛있었다. 남편이 오징어 볶음 먹고 싶다고 해서 오징어 볶음도 만들었다. 오징어 볶음 만들기..

제대로 집밥, 소고기구이 오징어볶음 연어회 쏘야

제대로 집밥 차려 먹은 날. 이것 저것 먹고 싶어서 차리고 보니 한식 일식 양식이 모두 모여 있었다. 한식은 오징어볶음이랑 쏘야 일식은 연어회랑 낫또 양식은 소고기 구운거랑 샐러드? 슈퍼에서 먹고 싶은 걸 아주 소량씩만 사서 이것저것 만들어 먹는 게 좋다. 한 가지를 많이 먹는 것보다 이런 저런 요리를 다양하게 먹는 게 맛있다. 후식으로 먹고 싶어서 수박을 샀는데 나름 달달하고 맛있었다. 집에 미리 사둔 소시지가 유통기한이 거의 다되어가서 얼른 파프리카 넣고 볶았다. 일본 슈퍼에서 구매한 한국 파프리카. 케찹만 넣고 볶아도 소시지가 충분히 짠맛이 나서 따로 양념을 하지 않아도 된다. 오징어 볶음! 그냥 내 마음대로 오징어에다가 고추가루, 마늘, 간장 넣고 볶아서 만들었다. 슈퍼에 생물 오징어가 다 떨어졌..

오징어 볶음, 깍두기 만들기

일본에서 한국 사람들보다 더 매일 한국 요리를 먹고 있다 :) 집콕 모드인 요즘, 뭐 만들까 이것 저것 유투브도 보고 하다보니 도전하는 음식의 종류가 다양해지는 것 같다. 주말에 만들어 먹은 오징어 볶음과 깍두기. 오사카 갔을 때 사온 처음처럼이랑 맥주랑 해서 반주로 가볍게 쏘맥. 깍두기 담그는 거 때문에 처음으로 비비고 곰탕을 사봤다. 동키호테에서 300엔 정도에 2인분 만들 수 있는 비비고 곰탕을 팔고 있는데, 맛도 진하고 좋았다. 일본 슈퍼에서 생물 오징어를 팔아서 두팩을 사와서 만든 오징어 볶음. 백종원 레시피는 잘 참고 안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재료가 적게 들어가는 걸 찾다가 백종원 레시피로 만들었다. 오징어 두마리 기준이라, 대충 두팩을 사왔다. 400그램 안되는 정도. 1. 기름 두른 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