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12 목요일 지난 이야기_ 웃을 일은 없는 하루였지만,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육아, 집안일 하는 충실한 하루였던 것 같다. 나한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오늘 하루 예고_ 회사를 쉬기로 했다. 정말 오랜만에 영화를 보러 가야겠다. 영화 보고, 친구 만나서 작은 선물을 줘야지. 선물을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지 알기 때문에 설렌다. 아, 나가서 카페 갈 수 있으면 글 써야겠다. 그리고 오후에는 병원 가고, 영어 공부 조금이라도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