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출근할 때 잠깐씩 카페 들리거나 스벅가거나 했던 것처럼 일본의 직장인들은 자주 편의점에서 커피 사서 출근 하곤 한다. 나는 에스프레소 물에 타먹는걸 슈퍼에서 사다 회사에 두고 마셔서 자주 먹지는 않는데 가끔 라떼 먹고 싶을 때 사 먹곤 한다:) 직장인 점심 우츠보공원은 나들이 하기 진짜 좋다. 이 근처 살면 어디 이동하기도 좋고 공원도 크게 있고 좋을 것 같다. 직장인들이 점심 산책도 많이 하는 곳이다. 꽃이 많이 피어 있었다. 시기를 잘 맞추면 장미가 많이 핀 것도 볼 수 있다고 한다. 회사 근처에 맛있는 수제 버거 집이 있어서 자주 가고 있다. 맥도날드가 은근 멀기도 하고 햄버거 + 샐러드 + 음료 합쳐서 1000엔이라 가격대도 괜찮다. 여기는 커피도 파는데 커피가 정말 맛있는 곳이다. 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