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행복/외식

투쓰투쓰 피쉬 인 더 포레스트 TOOTH TOOTH FISH IN THE FOREST

인귀 2024. 9. 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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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여행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관광지 중 빠지지 않는 메리켄파크.

메리켄 파크에는 고베 타워도 있어서 정말 이쁜 곳이다.

 

메리켄 파크 입구에 위치한 카페 투스투스 피쉬 인 더 포레스트 TOOTH TOOTH FISH IN THE FOREST 

https://maps.app.goo.gl/qsccvb11S25QV7Wx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FISH IN THE FOREST TOOTH TOOTH · Kobe, Hyogo

 

www.google.com

 

투쓰투쓰 피쉬 인 더 포레스트

주말 점심 시간에 갔더니 줄 서 있어서 약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더운 날이라 기다리기 힘들었는데,

예약이 안되는 곳이라 어쩔 수 없다 ㅎㅎ

 

 

투쓰투쓰 피쉬 인 더 포레스트

투쓰투쓰 피쉬 인 더 포레스트 메뉴판.

가격은 2천엔 전후.

 

메인 메뉴인 파스타를 주문하면, 빵과 스프, 초콜릿 퐁듀, 음료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생햄이랑 옥수수가 들어간 차가운 까르보나라와

생선이 올라간 토마토 소스 파스타를 주문했다.

 

 

투쓰투쓰 피쉬 인 더 포레스트

먼저 안내 받고 들어가서 자리에 앉고,

카운터로 가서 주문하고 기다리다가 진동벨이 울리면

가지고 와서 먹는 시스템이다.

 

 

투쓰투쓰 피쉬 인 더 포레스트

여러 종류의 음료도 무제한으로 제공되서 좋다.

요샌 안그런 곳도 있지만 일본은 기본적으로 식당 가면 음료를 주문해야 하니까

음료값까지 생각하면 음식이 엄청 비싸진 않다고 생각한다. 

 

 

투쓰투쓰 피쉬 인 더 포레스트

투쓰투쓰 피쉬 인 더 포레스트 가운데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빵이 있는데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고 너무 맛있어 보였다.

 

그때그때 빵을 가져다주셔서 따뜻한 빵을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이때는 녹차가 컨셉인지 녹차 관련된 빵이 많았다.

 

배불러서 다 못먹을 거 같으면서도 욕심내서 담아오게 된다.

차가운 옥수수 스프도 있어서 먹었다. 

 

 

투쓰투쓰 피쉬 인 더 포레스트

생햄과 옥수수가 올라간 차가운 카르보나라.

차가운 까르보나라는 처음 먹어봤는데 엄청 고소하고 맛있었다.

더운 날에는 별미 메뉴다 :)

 

 

투쓰투쓰 피쉬 인 더 포레스트

생선이 올라간 토마토 파스타는 평범하게 맛있었다.

90분 제한이 있지만 파스타 먹고 빵 먹고 음료까지 먹기에 충분했다. 

 

가게 안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살짝 정신없을 수 있는데,

가게 자체가 엄청 크기 때문에 방해 될 정도는 아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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