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시키 미관지구에 위치하고 있고
구라시키 관광에서 빠질 수 없는 오하라 미술관에 방문했다
나는 이번이 오하라 미술관 두번째 방문이당
오하라 미술관은?
구라시키에서 기업을 운영하던 오하라 마고사부로가 1908년에
유럽에 가서 클로드 모네, 앙리 마티스 등 작품을 구매해
1930년에 설립했다
개인이 만든 미술관이라는 게 놀랍기만 하다
대단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많은데
선견지명이 엄청 훌륭했던 듯.
오하라 미술관 휴관일
매주 월요일/ 12월 28일~12월 31일
오하라 미술관 개관 시간
오전 9시 ~ 오후 3시
(2시 반까지 입장해야 들어갈 수 있다)
오하라 미술관 입장료
일반 2,000엔
여행 첫 날 점심 먹느라 늦어져서
오하라 미술관이 이미 닫아서 들어갈 수 없어서 사진만 찍었당
다음날 방문 :)
오하라 미술관 건물이 멋있어서
안에 들어가지 않고 사진만 찍으시는 분들도 많았다
처음 오하라 미술관 방문했을 때는
오디오 가이드도 들으면서 관람했는데
두번째이기도 해서 이번에 오디오 가이드는 패스했다
오하라 미술관은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있다는 게 놀라웠고
상시 전시인데 입장료가 비싸서 놀라웠던 기억이 있다 ㅋㅋ
이전에 갔을 때는 미술관에 나밖에 없어서
정말 호사스럽게 관람을 했던 기억이 난당
생각난 김에 2021년에 쓴 포스팅을 봤는데
그때는 입장료가 1500엔이었다 물가가 많이 오르긴했구나 또르르
오하라 미술관 앞이 미관지구인데
구라시키 강이 흐르고 있고
백조가 살고 있다 너무 아름다워 보인당
입장료 2천엔 내고 티켓 사고
음성 가이드는 패스하고 바로 옆에
짐을 맡길 수 있는 카운터가 있어서
짐을 맡기고 입장했당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불가이므로
건물 사진만 찍었다
연말연시 연휴에 가서 그런지
관람객들이 꽤 많았는데
반정도는 일본인 반정도는 서양인(?ㅋㅋ) 관광객들이었다
좋은 작품들이 많고
크지 않은 미술관이라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어 좋다
모네나 앙리 마티스, 피카소 등의
유명한 작가의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는 오하라 미술관
특별 전시가 아닌 상시 전시라
다음에 또 가지는 않을 거 같긴 한데
두번 방문한 후기는 아주 만족스럽당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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