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입국시에는 입국신고서 작성이 필요하다.
난 그걸 모르고 뭐 필요한 게 있으면 가서 하면 되지 했는데
검색해보니 비행기에서 입국신고서를 나눠준다는데 나는 못받아서 (잤나..?)
입국신고서를 못찾아서
정말 부랴부랴 인터넷 연결해서 핸드폰으로 대만 입국 신고서를 작성했다.
대만 도착이다~~~
타오위안 공항 도착할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룰루
엄청 빨리 나갈 생각에 슝슝 나가고 있었는데
입국신고서가 필요하다는 걸 알고 당황해서 얼른 핸드폰으로 작성했다.
대만 입국신고서 작성 사이트
https://niaspeedy.immigration.gov.tw/webacard/index
작성하는 데에는 약 10분 정도 소요됐다.
대만에 방문하는 외국인은 외교관증이나 거주자 등의 조건이 있으면
입국신고서가 필요 하지 않다고 한다.
즉, 보통 여행가는 사람들은 다 써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어도 선택가능하므로 미리 작성하고 갈 것을 추천한다.
입출국 비행 정보 등 꽤 넣어야 하는 정보들이 많아서 미리 해두면 편하다.
대만 타오위안 공항은
와이파이가 바로 잘 잡혀서 다행히 온라인으로 입국신고서를 작성하는 데에 문제가 없었다.
내가 대만 입국할 때 입국 기다리는 사람이 엄청 많아서
줄서서 기다리면서 작성을 했다. 서둘러서 했는데 생각보다 잘 해결됐다 :)
온라인으로 입국 신고서를 작성하면
메일로 위의 이미지와 같은
R.O.C Online Arrival Card 를 보내준다.
이걸 입국 심사할 때 여권과 함께 보여주면 된다.
일본에 입국할 때 비짓 재팬 미리 안해도,
그냥 짐 나오는 거 기다리면서 인터넷으로 하고 그랬어서
안일하게 생각하고 그냥 대만에 갔는데 종이도 없고 당황했었다.
될 수 있으면 미리미리 온라인으로 대만 입국신고서 작성하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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