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행복/외식 209

일본 편의점 도시락 - 세븐일레븐 한국페어 韓国グルメフェア

https://news.livedoor.com/article/detail/24234139/ 期間限定なんてウソだろ……?【セブン】が本気でウマいやつ出してきた - Peachy - ライブドア 只今、セブンイレブンにて韓国グルメフェアが開催中です!韓国観光公社の協力のもと公認された、クオリティの高い商品がたくさん販売されています。今回紹介する「チュモッパ」という news.livedoor.com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5월부터 약 한 달간 한국 페어를 진행해서 많은 한국 요리들을 일본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한국 식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진 건 이제 따로 실감하지 않을 정도로 일상이 되었는데, 이번에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진행한 한국 음식 페어 같은 경우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으로 진행이 되었다고 한다. 어쩐지 뭔가 메뉴들이 일본에서 평..

일본 스타벅스 신메뉴 먹어보기-딸기 프라프치노/멜론 프라프치노

https://menu.starbucks.co.jp/4524785461062 スターバックス ストロベリー フラペチーノ®|フラペチーノ®|スターバックス コーヒー ジャパ スターバックス コーヒー ジャパンのスターバックス ストロベリー フラペチーノ®についてご紹介します。 menu.starbucks.co.jp 일본 스타벅스에서 상큼 달콤한 스트로베리 프라프치노가 새로 나왔다. 가격은 톨 사이즈 : 680엔 계절한정 음료이고 스타벅스는 신메뉴가 출시되면 골드 회원인 사람들한테 미리 맛볼 수 있게 안내가 오는데 딸기라길래 바로 먹어보러 스타벅스에 갔다. *** 8월 31일까지 판매하는 기간 한정 메뉴이다. 딸기가 시럽맛이 강해서 생각했던 것 보다는 불호였다. 역시 스타벅스는 새로 나온 신메뉴를 마시면 별로일 때가 많다. 달달..

우메다 한국식당 <꼬끼오 韓国酒場コッキオ>

우메다는 너무 복잡해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고, 내 인식에 한국 요리 식당이 별로 없다는 느낌이지만 의외로 삼겹살 가게도 맛있는 데 갔었고 이번에 꼬끼오라고 닭요리 파는 이자카야 갔는데 만족스러웠다. https://goo.gl/maps/626E4sTi8b88FFJt9 韓国酒場コッキオ Whity梅田店 · 일본 〒530-0018 Osaka, Kita Ward, Komatsubaracho, 梅田地下街 Whityうめだ ★★★★☆ · 이자카야 www.google.com 맨날 다니는 사람들도 복잡한데 정말 우메다는 길 찾기가 너무 어렵다. 지하로 들어가야 하는 것도 그렇고 구글 맵도 잘 안터져서 표지판 보면서 열심히 찾아서 갔다. 한국 느낌 뿜뿜 나는 분위기로 사람이 엄청 북적거린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마실 것..

미카게 한국식당 <배고파 韓菜+炭焼Dining ぺごぱ>

한신 미카게역 근처에 한국식당 배고파 韓菜+炭焼Dining ぺごぱ 가 있다. https://goo.gl/maps/7CmWmYoxU3wC5H8N9 배고파 · 일본 〒658-0046 Hyogo, Kobe, Higashinada Ward, Mikagehonmachi, 6 Chome−14−10 三居ビル ★★★★☆ · 한식당 www.google.com 항상 사람이 많아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근처에 있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다. 일본 식당의 특징은 엄청나게 많은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독한 미식가 보면 잘 나와있는데 단품 메뉴를 파는 곳이 진정한 맛집이라고 생각하는 한국과 달리 일본은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놓는 식당이 손님들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보편적이다. 어느 식당을 가도 많은 메..

도쿄역 맛집 <야바톤 미소카츠 矢場とん>

도쿄역에서 점심을 먹는다는 것.... 용기가 필요할지도 ? 도쿄역은 신칸센을 포함해 너무 많은 노선이 얽혀있어서 정말 복잡하다. 게다가 안그래도 사람이 많은 도쿄역에 골든위크에 가다니 :) 정말.... 와우.... 도쿄역 맛집을 미리 알아보고 야바톤 미소카츠를 먹으려고 했는데 구글맵도 잘 모르겠고 정말 한참을 돌고 돌다 사람들에 치여 죽겠구나 싶을 때, 포기를 했더니 야바톤 미소카츠를 찾았다. 이미 가게에는 줄이 많이 서 있었지만 다른 가게들도 엄청나게 많은 줄이 서 있었기에 다른 선택지는 없었다. 그냥 줄 서서 기다리기! 나고야 갔을 때 미소카츠 먹어봤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철판에 나오는 걸 먹었던 거 같은데 철판 요리를 먹기에 이 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냥 평범한 미소카츠를 주문했다. 줄이 너..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 오사카 우메다

https://wolfgangssteakhouse.jp/ Wolfgang's Steakhouse JAPAN ウルフギャング・ステーキハウス公式サイト wolfgangssteakhouse.jp 몇 년만에 오사카 우메다에 위치한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에 방문했다 :) 처음 갔을 때는 내 생일 기념으로 혼밥하러 갔었는데 이번에는 남편 생일 기념으로 맛있는 스테이크 먹으러 갔다! 울프강은 일본어 발음이 우루후걍구 ウルフギャング 라서 한국인이 듣기에는 좀 위화감이 있다 ㅋㅋ 우루후걍구 ~ 미리 예약하고 코스도 정해놨고 주차장도 확인하고 갔다.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는 우메다에 있는 루크아 10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차장은 그 근처에 있는 오사카 스테이션시티 주차장을 찾아 가면 5천엔 이상 이용했을 경우 2시간 무료로 주..

혼여족도 문제없는 히토리 샤부샤부 - 샤부노야 しゃぶ乃家

일본에는 샤부샤부 가게에도 혼자서 먹을 수 있는 혼자 샤부샤부, 히토리 샤부샤부 一人しゃぶしゃぶ 도 특별하지 않고 보편적으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갑자기 혼자 샤부샤부 먹고 싶거나, 혼자 여행왔는데 샤부샤부는 먹고 싶을 때 가기 좋다. 요즘 혼여족도 많으니 이런 가게들이 엄청 반갑다. 샤부노야 しゃぶ乃家 는 산노미야의 지하 센터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상당히 좋다! 나는 그냥 1인분의 샤부샤부만 먹고 싶었는데 저녁을 먹으러 갔을 때 타베호다이 (뷔페식, 무제한) 메뉴 밖에 없다고 하셔서 그게 좀 아쉬웠다. 별로 고민하지 않고 가장 저렴한 돼지고기와 닭고기 샤부샤부 타베호다이 코스를 주문했다. 가격은 1980엔 (세금 미포함) 이다. 뷔페 코스니까 가격대는 저렴한 편에 속한다. 선택할 수 있는 고기 수..

미카게 빵집 추천!!! - 빵가게 ito (パンのお店 ito)

http://pan-ito.com/ パンのお店ito|神戸市東灘区のパン屋 自分の子どもにも安心して食べさせられるような、安全な食材をできるだけ 使いながら、あくまでも嗜好品ではない日常の中にあるパンをつくっていきたい…。 そしてそのなかに少しだけ pan-ito.com 고베 빵집 중에서는 이스즈를 가장 선호하지만 퇴근 시간에 항상 사람도 너무 많고 자주 못간당... 미카게에 위치한 빵 가게 ito (パンのお店 ito) 늘 늘 한번 가고 싶었는데 이번에 처음 갔다. 그도 그럴 것이 운영 시간이 진짜.... 갈 수가 없게 되어있다고 ㅠㅠ 일,월,화요일은 정기 휴무고 나머지 요일은 아침 8시부터 밤 6시까지 운영한다. 직장인인 나는 평일에는 못가고, 토요일에 드디어 점심으로 먹을 빵을 사러 갔다 운영 시간도 운영 시간이지만 가게 ..

산노미야 네팔요리가게-아리사 アリサ(ALISHA)

산노미야 센터플라자에 네팔 요리가게가 새로 생겼다. 인도요리, 네팔요리는 거의 비슷한 느낌. 서로의 영향을 많이 받았나보다. 워낙 인도 커리 좋아하니까 먹으러 갔는데 사람도 많고 오픈하자마자 맛집 느낌이 났다. 위치도 산노미야 센터플라자라서 찾기도 쉽다. 안으로 들어가면 자리도 넓고, 인테리어에 엄청 신경 쓴 느낌이 든다. 인도커리, 네팔요리는 인기가 많고 대중적인 외국 요리 중 하나이다보니 가게들이 엄청 많다. 여기저기에. 번화가가 아닌 동네에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여기저기 가봐도 맛이 다 다르다. 어떤 데는 진짜 맛집이다 너무 맛있다 이런데, 맛 없는 데는 진짜 맛없다. 하지만 맛이 그렇다는거지 신기하게도 메뉴들은 어딜가나 다 똑같은 느낌. 어디 인도, 네팔요리 관련 업자들이 올려 놓고 돌..

고베 돈까스 맛집!! 돈카츠 카츠쿠라 名代とんかつ かつくら

https://www.katsukura.jp/ 【公式】名代とんかつ かつくら 京都生まれのとんかつ専門店「名代とんかつ かつくら」のオフィシャルウェブサイトです。京都府京都市を中心に関西、関東、九州、海外に店舗を展開中。お店の基本情報や最新メニューな www.katsukura.jp 산노미야에서 돈까스가 갑자기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민트고베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 돈카츠 카츠쿠라에 다녀왔다. 교토 출신 맛집이 여기저기 진짜 많은데, 돈카츠 카츠쿠라도 교토에서 태어난 맛집으로 홈페이지를 보니 지금은 전국에 점포가 있고 해외에도 점포가 있는 것 같다. 정말 일본스러운 느낌이 뿜뿜 하는 가게 입구. 저녁 시간 살짝 전에 갔기 때문에 자리는 넉넉하게 있었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라 저녁 보다는 점심을 먹으러 가면 더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