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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외국인으로 살기/임신 출산 육아

육아 꿀팁 - 밥 준비할때 2살 아기 떼쓰기 해결 방법 추천

by 인귀 2026. 2. 7.

식사 시간. 밥을 차리려고 주방에 서기만 하면 우는 아기...

 

미리 대충 준비를 해놔도 식사 준비하는데

적어도 15분 20분은 걸리는데

아기는 배가 고프다고 울고 떼를 쓰며 요리를 방해한다

ㅠㅠ

 

아기가 방해하면 요리 시간은 더 길어지는데

주방에 들어와서 난리를 치는 아기...

 

어쩌지 어쩌지 하면서 챗지피티한테 물어보기도하고

인터넷 검색도 했는데 별로 나같은 케이스가 없는지 

좋은 해답을 찾지 못했다 ㅠㅠ

 

특히 우는 소리가 길어지면서 나도 몸과 마음이 지쳐갈 때

내가 찾은 식사 준비할 때 떼쓰는 2살 아기 육아 꿀팁을 공유한다.

 

 

 

 

그건 바로

아기와 함께 요리하기

 

 

 

아기용 요리 재료 준비

 

준비를 빡세게 하면 내가 할일이 늘어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가장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는 걸로 구성했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아기용 도마칼, 장난감 싱크대 -> 2가지해서 220엔

집에 있는 밥그릇, 손에 쥘 수 있는 도구 아무거나(나는 주먹밥 만들기 틀)

 

칼집을 넣은 당근 (딱딱한 재료)

양상추 1장 (마구 손질 가능한 재료)

방울 토마토 1개 (칼로 자를 수 있는 재료)

딸기 1개 (준비하면서 먹는 재미 줄 수 있는 재료)

 

 

 

가장 큰 포인트실제 재료 야채, 과일

준비해야 한다는 것

장난감 야채로 준비하면 집중력에 한계가 있고

결국은 또 울고 보채는 것의 반복이다

 

 

 

 

아기와 요리하기 실행!

 

나같은 경우 내가 요리하는 곳 맞은 편에

아기가 요리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서

서로 마주보고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요리를 시작하기 전,

 

"엄마는 너를 위한 요리를 만들게

아기는 인형을 위한 요리를 만들어주자. 할 수 있지?"

 

하고 역할을 분담하니 아기가 엄청 좋아했다.

아기가 평소 좋아하는 인형이 있어서

인형을 위해서 요리를 만들기 시작

 

내가 요리하면서 진짜 살짝만 도와줬을 뿐

20분 정도를 아기 스스로 요리에 집중했다

 

같이 요리하기 대작전 대성공

 

 

 

 

식사 준비할 때 떼쓰는 아기 요리해보고 느낀점

 

20-30분을 집중해줘서 내가 너무 수월하게

요리를 할 수 있었다.

 

직접 아기와 함께 요리를 하면서 크게 느낀점은

아기가 자신도 엄마와 함께 무언가를 하고싶어서 떼를 썼던 것 같다는 점이다.

 

또 완벽한 요리가 아닌, 아기가 장난감칼로

당근, 토마토를 자르기도 하고

토마토랑 딸기는 인형 줄건데 먹어버리기도 하고

나랑 대화도 하고

양상추 자르고 만지고 엄청 집중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아기가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해줬다.

 

꼭 2살아기 뿐 아니라 이 시기의 밥 준비하는 동안

힘들게 하는 떼쓰는 아기들을 위해서 꿀팁이 됐으면 좋겠다.

 

 

주의할 팁

1. 위험한 것들은 모두 치우기

2. 장난감이 아닌 실제 야채, 과일을 준비하기

3. 같은 공간에서 대화하면서 하기 (지켜봐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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