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노미야카페 7

산노미야 런치 <bar & bistro 64>

산노미야에 볼 일 있어서 나갔다가 뭔가 맛있는 거 먹고 싶어서 근처 맛집 검색해보고 간 bar & bistro 64 https://maps.app.goo.gl/LynfPJBevjtZuebcA Bar&Bistro 64 · 64番地 Naniwamachi, Chuo Ward, Kobe, Hyogo 650-0035 일본 ★★★★☆ · 비스트로 www.google.com 평이 많길래 사람이 많은 곳인가 싶어서 혹시 대기하려나 하고 갔는데 내부가 넓어서인지 사람은 많았지만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가게가 하얀색이라서 인스타 갬성 인테리어 느낌이었다. 되게 이쁜 카페같은 가게였다. 안에 들어가면 테라스와 내부 식사 중 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데 나는 가게 안에서 먹는다고 했다. 어느쪽도 거의 만석이었다. 분위기 ..

일본 고베 카페 추천 <후로인도리브>

고베는 양식이나 커피, 제과제빵이 유명한 도시이기 때문에 예쁘고 맛있는 카페들이 많다! 후로인도리브 フロリンドリーブ 는 일본 오미야게 お土産 쿠키로도 유명하고 카페도 유명하다. 저번에 한번 갔을 때 코로나 시작 됐을 때라 카페 이용을 못해봐서 이번에 다시 가봤다:) 구글 주소는 -> 4 Chome-6-15 Ikutacho, Chuo Ward, Kobe, Hyogo 651-0092 일본 산노미야에서 고베역쪽으로 올라가는 쪽에 있어서 좀 걸어야 한다. 외관이나 인테리어는 예쁜 것 같다. 사진 찍기도 좋고 ! 1층은 쿠키나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 공간이다:) 코미미 쿠키는 여러번 먹어봐서 엄청 맛있는 걸 알고 있는데 까페 이용은 처음이라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지 몰랐다. 그래서 그냥 제일..

고베 산노미야 카페, 그린하우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평점이 높은 카페가 있었다. 산노미야 그린하우스 ! 우연히 평일에 기회가 돼서 사람이 적을까 싶어서 가봤다:) 겉으로 보기에도 나무가 울창하고 그린하우스라는 이름이 딱 어울린다. 내부로 들어가면 고급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와 친절하고 깍듯한 직원분들이 안내해준다. 좀 비싼 카페라 그런지 분위기가 좋다. 특이한 메뉴가 있길래 크림이 올라간 아이스커피를 시켜봤는데 맛있었다!!! 딱 내가 좋아하는 커피 맛이어서 완전 만족했다. 디저트 메뉴는 정말 많은데 과일이 올라간 쉬폰 케이크 메뉴를 시켰는데 우유 크림 맛도 진하고 진짜 맛있었다. 만족!!! 좀 비싸서 카페에서 3천엔 정도를 쓰기는 했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었고 나중에 식사 메뉴도 먹어보고 싶다~~~ 아주 가끔은 가도 좋을 듯.

올 여름에 아이스커피 끝판왕 ! 니시무라커피

니시무라 커피는 일본에 처음으로 커피를 들여온 가게로 고베의 아주 유명한 카페이다. 나는 고베 여행을 왔을 때 본점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 때도 인상이 아주 좋았었다. 니시무라커피는 고베 전역에 여러 지점이 있다. 본점과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는 키타노자카지점 北野坂にしむら珈琲店 에 갔다. 이징칸에 스타벅스가 엄~~~청 유명한데 아주 가까운 곳에 니시무라 커피도 인테리어 정말 예쁘게 잘 되어 있다. 내부는 이런식으로 고전느낌이 나는데 본점도 이런 느낌이었다. 사진 맛집! 괘종 시계가 30분 마다 울리는 데 그 소리도 참 예뻤다. 평일 12시쯤에 갔더니 아주 잠시 대기 하다가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아마 주말에 가면 대기가 길 것 같다. 자리에 앉으면 정말 예쁜 앞에 테이블 매트를 깔아주시고, 메뉴판을..

고베 토아로드 구경/ 고베 카페 추천 <hanazono cafe>/ 닐스야드

달달구리가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모토마치 토아로드 쪽에 있는 hanazono cafe 가 평이 좋길래 다녀왔다. 산노미야, 모토마치에서 놀면 다이마루 있는 명품 거리 쪽이랑 상점가 쪽, 토아로드나 이징칸 쪽이랑 분위기가 정말 다르다. 한국으로 보면 가로수길처럼 토아로드나 이징칸 쪽으로 가면 가게들도 조금 흩어져있고 겉으로 보기에는 어디 들어가야 할 지 잘 모르겠는? 그러면서도 예쁘고 귀여운 카페나 옷가게 들이 엄청 많다. 하나조노 카페도 인기가 많은 곳이라 평일 낮에 갔는데도 거의 만석이었다. 주말에는 대기가 길 것 같다. 저번에 투스투스 갔을 때도 그렇고 사실 딸기 디저트가 먹고 싶어서 간 거였는데 딸기 메뉴는 이제 들어가고 없어진 상태였다. 달달한 게 먹고 싶어서 멜론 파르페를 주문했는데 엄청 맛있..

고베 카페 tooth tooth 본점

평소에 홍차를 잘 마시도 않는데 밤에 누워있다가 갑자기 애프터눈티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노미야에서 카페나 갈까 하고 애프터눈티를 알아보니 다들 2인 이상만 주문이 가능해보였다. 그러다가 고베에서 유명한 제과점이자 카페인 tooth tooth 는 애프터눈티가 1인 주문 가능하다는 걸 보고 가보기로 결정 ! tooth tooth 는 지점이 고베 여러 곳에 있는데 여기를 맨날 지나다니면서 이 곳이 투스투스 본점이라는 걸 처음 알았다. 가게 이름의 의미는 하하! 하고 웃는 소리라 일본어로 엄마를 뜻하는 하하 母 의 두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가게 직원한테 직접 물어봤다. 가게 외관이 세련되고 예쁘다. 1층은 제과와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고 2층은 카페 공간이다. 평일에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스..

코베 맛집, Modernark pharm cafe

고베에 맛집이 진짜 많지만 유명한 맛집이 아니더라도 산노미야, 토아로드 근처 골목길 쪽을 돌아다니다 보면 예쁘고 들어가고 싶어지는 가게들이 정말 많다. 회사 끝나고 금방 갈 수 있는 위치여서 한번 가보고 싶었던 카페, Modernark pharm cafe. 한국에서는 카페가 커피마시는 곳, 나 또한 그런 인식이지만 일본에서는 카페가 파스타나 샐러드 등의 식사류를 판매 하는 곳. 그리고 커피도 팔기도 하고, 그런 느낌. 그래서 내가 진짜 카페를 검색하고 싶을 때는 항상 지역이름+커피, 예를들어 산노미야 커피 三宮コーヒー라고 검색한다. 카페로 검색해도 결과가 나오긴 하지만, 식사류를 판매하는 곳이 많이 나온다. Modernark pharm cafe는 베지테리언 식당이다. 여자들이 많은 가게인 느낌. 가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