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직장인

그냥 취미로 하는 블로그여서잘 꾸미지도 못하고 멋진글을 쓰지도 못한다. 그래도 기록용으로 몇년째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용중인데요즘 진짜 이상하다... 요새 티스토리가 이상해서 왜지? 싶어서 홈화면을 둘러보다가티스토리가 개편을 했다는 걸 알았다. (그러고보니 얼마전부터 달라졌었다)다른 로직들은 원래도 불편하다는 평이 많아도 난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 그냥 쓰는 기능만 쓰면서 사용한다. 그런데... 다음 로그인하면 티스토리는 그냥 들어왔었는데 이제는 다시 한번 로그인이 필요하도록 바뀐게 불편하다.  그리고... 별로 방문자수가 많지 않은 블로그인데글을 올리면 비밀 댓글들이 달린다. 그냥 복붙한 것 같은... 처음엔 진짜 블로거들인줄 알고 좋아요라도 눌러주려고블로그 들어가봤는데 글도 별로 없고... 뭔가 기괴했다..

24.09.30 월요일 지난 이야기_ 주말 내내 육아와 집안일 열심히 하며 충실한 시간을 보냈다. 오늘 하루 예고_ 아프지 않기 약 잘 챙겨먹기

https://g.co/kgs/DjuMXbG 御影公会堂食堂 · 일본 〒658-0045 Hyogo, Kobe, Higashinada Ward, Mikageishimachi, 4 Chome−4−1 B1F4.0 ★ · 서양음식전문점www.google.com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미카게 공회당 식당 御影公会堂食堂공회당이 뭐지? 싶어서 찾아보니 그 지역에 있는 공간같은걸로 회의실이나 연주회같은 걸 할 수 있는 공간을 대여하는 그런 곳인가보다. 미카게 공회당의 지하에 위치한 식당이 구글 평점이 좋아서한번 가보고 싶었다.  식당이라고 알 수 없는 건물이다.이쁘게 생긴 건물인데 여기가 미카게 공회당이고 지하로 내려가면 식당이 있다.  아무래도 식당 간판이 있고 그런게 아니다보니 사람들이모를까봐 앞에 안내가 있었다. 식당..

지난 7월 일상을 두달이나 지나서 사진과 글로 남겨본다 :)동네 미국 햄버거 가게에서 배달을 시켜 먹었는데 패티랑 소스 다 너무 맛있어서 만족했다.다만 가격이 정말 사악하다. 절약하려면 배달을 안시켜먹어야 하는데 그게 안된다 ㅎㅎ 여기 맘에 들어서 한번 더 시켜 먹었다. 치즈 버거 맛있당 :)항상 미국식햄버거 먹으면 너무 짠 게 단점이었는데 이건 소스가 참 맛있었다.  도쿄로 출장 다녀온 회사 동료한테 과자를 선물 받았다.가끔 회사 출근하면 책상 위에 선물들이 놓여 있어서 기쁘다.  인형뽑기, 힘들게 번 돈을순식간에 잃게 만드는 마법.  다이소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스티커 붙이기 놀이들이 있어서귀여워서 몇개 사봤다. 은근 이거 하는 동안은 잡생각 안할 수 있고집중하게 돼서 재밌었다.  너무 더웠던 7..

24.09.27 금요일 지난 이야기_ 점심 시간에 나가서 은행 볼일 보고 정리 다 해서 기분이 좋았다. 날은 다시 더워졌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 상쾌하다. 오늘 하루 예고_ 피곤함이 쌓인 금요일... 오늘은 그냥 마음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것만 신경쓰자.

24.09.26 목요일 지난 이야기_ 집안일도 열심히 하고 육아도 열심히 한 하루. 정말 피곤했는데 자기 전에 책을 읽었다. 작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서 뿌듯한 마음이다. 오늘 하루 예고_ 오늘은 카드값 빠져 나가기 전에 통장 정리 하는 날! 간신히 시원해진 날씨가 오늘 낮에 또 더워질 것 같아서 걱정이지만 그래도 할 일은 해야지.

고베 여행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관광지 중 빠지지 않는 메리켄파크.메리켄 파크에는 고베 타워도 있어서 정말 이쁜 곳이다. 메리켄 파크 입구에 위치한 카페 투스투스 피쉬 인 더 포레스트 TOOTH TOOTH FISH IN THE FOREST  https://maps.app.goo.gl/qsccvb11S25QV7Wx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FISH IN THE FOREST TOOTH TOOTH · Kobe, Hyogo www.google.com 주말 점심 시간에 갔더니 줄 서 있어서 약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다.더운 날이라 기다리기 힘들었는데,예약이 안되는 곳이라 어쩔 수 없다 ㅎㅎ  투쓰투쓰 피쉬 인 더 포레스트 메뉴판.가격은 2천엔 전후. 메인 메뉴인 파스타..

24.09.25 수요일 지난 이야기_ 시간 내서 산책도 하고 집안일과 애기 반찬도 만들고 충실하려고 노력 했지만, 작은 목표였던 책읽기를 하지 못해서 아쉬운 하루였다 친구와 함께 여행 계획을 짰다 하나하나 계획을 만들어 가고 있는 과정이 즐겁다. 오늘 하루 예고_ 날씨가 좋아져서 인터넷으로 아기 가을 옷을 사야겠다 오늘은 꼭 책 읽기

24.09.24 화요일 지난 이야기_ 너무나도 길었던 무더운 더위가 지나가고 가을 날씨가 기분이 좋아 오랜만에 산책을 했다. 친구 가족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가족과 함께 충실한 시간을 많이 보냈다. 육아와 집안일에 거의 모든 시간을 할애했지만 그래도 틈틈이 영어 공부도 들여다봤다. 오늘 하루 예고_ 오늘은 날씨 좋을 때 이불 빨래를 널어야겠다! 아기반찬도 만들어야지. 연휴 뒤에 출근이니까 바쁜 일도 열심히 처리 해야겠다. 사실은 연휴동안 책이 읽고 싶었어서, 오늘의 작은 목표는 조금이라도 책읽기!

가끔 지나다니면서 귀여운 카레 가게가 있구나 싶었는데우연히 방문해본 고베 카레 전문점 아유문야 AYUMUNYA https://maps.app.goo.gl/WCcNmqZViwtBECwD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Ayumunya · Kobe, Hyogo www.google.com위치는 산노미야에서 살짝 떨어져 있지만 걸어서 갈 수 있다.아기자기 귀여운 분위기의 가게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귀여운 고베 카레 전문점 아유문야.문에 가게가 12주년이라고 적혀있다. 운영 시간은 11:30～14:30, 17:30～21:00 이고,구글 평점이 굉장히 높다. 카운터 자리에 앉으니앞에 귀여운 양파 피클이 있었다.  고베 카레 전문점 아유문야의 메뉴판. 아유문야 카레는 700엔, 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