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맛집 55

고베 돈까스 맛집!! 돈카츠 카츠쿠라 名代とんかつ かつくら

https://www.katsukura.jp/ 【公式】名代とんかつ かつくら 京都生まれのとんかつ専門店「名代とんかつ かつくら」のオフィシャルウェブサイトです。京都府京都市を中心に関西、関東、九州、海外に店舗を展開中。お店の基本情報や最新メニューな www.katsukura.jp 산노미야에서 돈까스가 갑자기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민트고베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 돈카츠 카츠쿠라에 다녀왔다. 교토 출신 맛집이 여기저기 진짜 많은데, 돈카츠 카츠쿠라도 교토에서 태어난 맛집으로 홈페이지를 보니 지금은 전국에 점포가 있고 해외에도 점포가 있는 것 같다. 정말 일본스러운 느낌이 뿜뿜 하는 가게 입구. 저녁 시간 살짝 전에 갔기 때문에 자리는 넉넉하게 있었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라 저녁 보다는 점심을 먹으러 가면 더 좋을 것 같다...

하버랜드 맛집, 토니로마스 Tony Roma's(トニーローマ)

https://tonyromas.jp/ トニーローマ公式サイト - Tony Roma's Japan Official Website アメリカで最もポピュラーな料理として広く親しまれるバーベキュー・リブの専門店「トニーローマ」 tonyromas.jp 한국에도 오래 전에는 점포가 있었다고 하는 토니 로마스 Tony Roma's(トニーローマ) ! 아웃백 같은 레스토랑이다. 고베 하버랜드에는 점포가 있어서 친구와 함께 식사를 했다:) 홈페이지를 보니 일본에는 전국 9개 정도의 매장이 있는 것 같다. 고베에 있는 토니 로마스는 천장이 높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쾌적한 느낌이 든다. 11시 넘은 시간에 갔더니 좀 이른 시간이라 좋은 자리를 안내 받을 수 있었다. 직원분들이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 해주신다.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이 ..

고베 현지인맛집 <테이쵸 庭鳥> 야키토리

https://tabelog.com/hyogo/A2801/A280103/28010838/ 庭鳥 (摩耶/焼き鳥) ★★★☆☆3.08 ■【王子公園駅徒歩10分/JR摩耶駅徒歩5分】16時から営業中!貸し切りも30名様まで可! ■予算(夜):¥2,000~¥2,999 tabelog.com 고베 한큐 카스가노미치역 바로 근처에 위치한 테이쵸 庭鳥는 항상 현지인들이 북적이는 야키토리 맛집이다. 한큐 카스가노미치역 근처에는 야키토리 가게가 여기저기에 있는데, 여러 군데 가봐도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 가게 자체는 좀 허름해 보이고 들어가도되나 싶은 분위기이다. 근처에 가게들이 많은 것이 아니라서 겉으로만 보기에는 사람이 많을 느낌이 안든다. 내부는 딱 일본 느낌이 뿜뿜하는 야키토리 가게이다. 메뉴들이 여기저기에 붙어 있고 1층은 ..

고베 산노미야 맛집, 현지인 맛집리스트! 꼭 가야 할 찐맛집 소개~

1. 진하면서 감칠맛이 끝내주는 고베 산노미야 현지인 돈코츠 라멘 맛집 가쇼켄 일본에 여행오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중 하나가 라멘이다. 라멘은 된장 베이스인 미소 라멘, 소금 베이스인 시오 라멘, 간장 베이스인 쇼유 라멘 세가지 종류가 있고 돼지 사골 국물 베이스인 돈코츠 라멘이 있다. 돈코츠 라멘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순대국밥이나 돼지국밥 먹는 감각으로 일본인들이 정말 많이 먹는다. 후쿠오카나 오사카에 유명한 돈코츠 라멘 가게가 많고 나도 일본에 거주하면서 라멘을 많이 먹어봤지만 오히려 많이 먹다보니 처음의 감동은 없어진 편이다. 그런데 고베 산노미야에 진짜진짜 맛있는 현지인들이 줄서서 먹는 라멘집이 있다. 바로 가쇼켄 賀正軒 ! 가쇼켄은 산노미야, 미카게 등 몇 개 지점이 있는데 특이하게(?) 하와이..

고베 최고 초밥 맛집! 미카게 홋카이 소자이 北海素材

내가 일본에서 가장 좋아하는 일본 요리는 초밥이다! 일본에 살면서 다른 거 다 안먹어도 초밥만 먹고 살아도 이득이다. 일본 사람들도 다른 나라에 가면 다른 나라 요리를 먹는 게 맛있지만 제일 아쉬운 게 맛있는 스시를 못먹는 거라고 말하는 걸 자주 듣는다. 내 기준 일본에서 먹은 초밥 중 1위는 오사카에 하루코마! 백엔 회전 초밥도 엄청 좋아하고 퀄리티도 나쁘지 않다. 그 중에서는 쿠라즈시 젤 좋당. 고베에도 산노미야에 되게 맛있는 초밥집이 있기는 한데 제일 좋아하는 초밥집은 미카게에 있는 체인점이다. https://www.hokkaisozai.com/shop 北海素材|運営している各店舗の定休日など基本情報とアクセスはこちら 素材・舎利・醤油にこだわったグルメ系回転寿司「北海素材」は、大阪府・兵庫県・和歌山県で複数の店舗..

미카게 크라쎄 CLASSE 는 은근 맛집이 많다 ! 돈까스/생선정식

미카게는 한큐와 한신의 역이 꽤 떨어져 있다. 한신 미카게는 크라쎄라는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깔끔한 쇼핑센터가 있어서 무인양품, 지유, ABC마트, 백엔샵 등등 있어서 근처 살면 산노미야까지 가지 않아도 돼서 좋다. 쇼핑센터이다 보니 먹을 데도 있는데 일단 스벅이 있어서 좋고 처음 이사하고 먹은 페퍼런치도 맛있다. 그 외에도 가끔 집가서 밥먹기 싫을 때 들려서 저녁 먹고 있는데 언뜻 그저 그럴 식당들이 있을 거 같은데 꽤 맛집들이 많다. 돈까스 먹고 싶어서 돈까스 후타바 とんかつ双葉 御影クラッセ店 에 갔는데 메뉴가 다양하다. 대신 크라쎄는 다 좀 가격대가 1000엔 넘는 편이다. 저렴한 식당은 없는 듯. 뭐 먹을까 하다가 트러플을 좋아해서 트러플 소금 돈까스를 주문했다. 가격은 1350엔. 딱 깔끔한 ..

카스가노미치 맛집 <사카에식당 栄食堂>

카스가노미치는 번화가도 아니고 식당이 많은 곳도 아닌 동네다. 그나마 친구에게 듣기로는 500엔 인가? 엄청 저렴한 가격으로 회덮밥을 파는 식당이 있는데 잡지에도 나오고 그래서 한번 가봤었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는 곳이었어서 포기한 적이 있다. 그런 와중에 이사를 준비하면서 동네 가게들에 가보자 해서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이 있으면 사람이 많다는 뜻이니까 일단 맛있을 것이라는 기대) 좀 규모가 있어보이는 사카에 식당을 발견하고 가봤다. 카스가노미치에 있는 사카에 식당은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에서 나오는 식당 같은 느낌이다. 일본인에게는 너무 정스러운 느낌이고 한국인에게는 여행자의 느낌을 주는 그런 식당. 일본 식당은 메뉴가 많고 골라 먹을 수 있는 게 기본 베이스다. 한 메..

고베랑 오사카에서 엄청 먹기!!

언니가 약 10일 정도 일본에 와서 같이 고베랑 오사카에서 엄청 먹었당 아래는 우리가 먹은 것들 :) 모토마치에 위치한 긴토키식당 金時食堂 여기 진짜 맛있다 :) 근처에서 회사 다녔을 땐 점심에도 먹으러 가고 그랬는데 항상 사람이 많고 분위기도 완전한 일본 식당 느낌이라 일본의 느낌을 느끼고 싶으면 가기 좋은 곳이다. 점심에는 정식도 시킬 수 있고 기본적으로 주문하는 건 다 되는데 앞에 반찬 있는 코너에 가서 먹고 싶은 걸 가져와도 된다. 정말 좋아하는 식당. 여행 왔다고 메뉴 좀 추천해달라고 하니까 자꾸 빨간색 생선을 추천해주길래 반신반의하면서 주문했는데 정말 맛있었다. 일본맛 소스에 푹 쪄서 주는데 일품이다. 술이 술술 넘어간다. 항상 그런건 아니였고... 일본에 살면서 점점 생교자나 무인 교자 전문..

고베 오카모토 岡本 브런치 카페 <모토야마>

고베에 살아도 맨날 산노미야 모토마치만 다니다 보면 거기에 익숙해져서 다른 데를 안가게 된다. 고베 지역에서는 오카모토 역이나 아시야 이런 데가 세련되고 이쁜 가게들도 많고 동네도 이쁘다고 유명하다. 서울에서도 강남이나 홍대 같은 번화가가 있고 또 이쁜 동네... 어딘지 모르지만 아 예전에 유행했던 익선동? 아 아닌가 ㅠㅠ 좀 예쁘고 그런 동네에 가게들 있고 그런 느낌인데 설명이 어렵다. 아시야에 살아서 오카모토를 잘 아는 친구에게 소개를 받아서 모토야마 라는 카페에 갔다. 11시 오픈인데 오픈 전 부터 줄이 서 있는 유명한 가게이다. 정식 이름은 ティールーム マナーハウス モトヤマ 이고 구글 주소는 2 Chome-15-3 Motoyama Kitamachi, Higashinada Ward, Kobe, Hy..

고베 산노미야 카레 맛집! 진짜 비프카레 <Savoy> 

산치카에 오래된 맛집이 많은데 밖에서 봤을 때 엄청 낡아 보이는 Savoy 라는 비프 카레 가게가 있다. 구글 주소는 〒650-0021 Hyogo, Kobe, Chuo Ward, Sannomiyacho, 1 Chome−9, センタープラザ東館 B1F 메뉴는 딱 하나, 비프 카레 700엔. 다른 카레 가게에 흔하게 보이는 토핑인 돈까스나 치킨 등이 하나도 없다. 다만 날계란을 50엔에 판매 한다. 이건 같이 간 사람한테 들은 건데 간사이 지역은 카레에 날달걀을 넣어 먹는 문화가 있다고 한다. 집에서 카레를 먹을 때는 보통 날달걀을 카레에 풀어서 우스터 소스를 뿌려 먹는다고 하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다른 지역 사람들은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비프 카레를 시키면 밥 양을 선택할 수 있는데 보통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