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학생 때 분식집에서 먹었던 치즈밥이 생각이 나서 치즈밥을 만들어 먹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거의 레시피가 없고... 모든 사람이 학창시절에 즐겨 먹었던 음식은 아닌 모양이다. 인터넷 레시피에는 밥 1공기를 고추장 1, 케첩 1.5, 설탕 0.5, 참기름 1큰술을 넣고 비비고 그 위에 옥수수 참치를 올리는 간단한 레시피이다. 이거 만들어 먹으려고 작은 사이즈의 뚝배기도 구매했다 ㅋㅋ 치즈밥은 뚝배기에 먹어야 제 맛! 어차피 다 그대로 먹어도 되는 재료들이라서 치즈를 올리고 녹이기만 하면 간단하게 치즈밥이 완성 된다. 치즈 쫙쫙 늘어나고 밥은 정말 그냥 맛있는 분식 맛이라서 어쩌다 한번 먹기 좋은 추억의 맛이었다 :)